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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명대 본교가 받았어야 하는 교육부 50억 지원금, 이화여대로 간 까닭
지난해 4월25일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. 김상률 당시 수석이 교육부 당국자들을 만나 ‘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(일명 ‘프라임 사업’) 관련 보고를 받았다. 수도권ㆍ충청권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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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대사태'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 대폭 삭감
지난해 7월 이화여대 학생들의 대학 점거농성 사태를 불러온 교육부의 ‘평생교육 단과대학’(평단) 지원 예산이 크게 줄어든다.교육부는 ‘2017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기본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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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상임전국위, 정족수 미달로 무산…인명진 "패거리 정치의 민낯 보여준 것"
비대위원선임 등을 하기 위해 6일 열릴 예정이던 새누리당 상임전국위원회가 친박측 위원 불참으로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. 인명진 위원장이 무산소감을 밝힌 뒤 연단을 내려오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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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리 뉴스] 평생교육 단과대학 9곳 중 8곳이 정원 미달
지난해 7월 이화여대생들의 점거농성 사태를 불러온 ‘평생교육 단과대학’이 올해 첫 모집에 나섰으나 대규모 정원 미달 사태를 맞았다. 4일 마감된 201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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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2월호] "백 번 양보한다 해도 당대표까지만 했어야 할 인물"
2004년 김무성·유승민과 함께 ‘원조 친박’, 2007년 대선 때 MB 지지선언과 함께 탈박(脫朴)“다음 대통령은 새누리당에서 나오면 안돼… 야당은 국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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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가주, 한인 신학계 중심지로 떠올라
남가주 지역이 한인 신학교들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.최근 들어 주류 신학교 및 한인 관련 신학교들이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어서다. 우선 남가주 유명 기독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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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설익은 정책이 부른 평생교육단과대 미달 사태
이화여대 학생들의 본관 점거 농성을 불러온 평생교육단과대학이 출발부터 삐걱대고 있다. 내년 3월 입학할 첫 신입생을 뽑는 2017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결과 단과대를 신설한 4년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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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엔 결혼·출산 미룬 22K세대…대학 정원 미달 본격화
홍콩인과 결혼한 이선옥(36)씨는 세 아이를 둔 전업주부다. 8년 전 홍콩생활을 시작한 그는 한국과 별 다를 바 없는 경험을 하고 있다.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92.4㎡(28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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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82년 본고사 없애고 학력고사… 눈치작전·4당5락 신조어 생겨
남윤서 기자Special Knowledge 대입제도 변천사 올해 11월에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A·B형 수준별 시험이 폐지됩니다. 처음으로 필수과목이 된 한국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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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학조사관 미달 사태…메르스 후속대책 시작부터 삐끗
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(MERS·메르스) 후속 대책으로 추진 중인 역학조사관 채용이 ‘미달’ 사태를 빚은 것으로 밝혀졌다.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특징을 전문적으로 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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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의료계도 휘청"…내과 전공의 지원율 '사상 첫 미달'
의료계가 심상치 않다. 전공의 모집 사상 처음으로 내과 지원자가 미달됐다. 5일 대한병원협회는 '2015년 전공의 모집현황 자료'에서 내과의 경우 588명 정원에 542명이 지원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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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과 전공의 사상 첫 미달사태
원격진료 여파로 내과 레지던트(전공의) 모집에서 사상 처음으로 정원에 미달됐다. 반면 산부인과 전공의는 8년 만에, 응급의학과는 10년 만에 정원을 초과했다. 4일 보건복지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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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 초등교사 임용 시험 응시자 미달에 수급 비상…
2015학년도 강원도 초등교사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. 선발시험 응시자가 미달돼서다. 21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2015학년도 공립 유치원과 초교 선발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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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-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] 디지털에 밀려난 묵향 문화, 힐링 바람에 다시 주목
원광대 서예문화예술학과 여태명 교수(가운데)가 전공과정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서예 강의를 하고 있다. 1989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원광대 서예과는 2년 연속 정원 미달로 폐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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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 지역 고교 불합격 학생 81명, 관내 학교 전학 허용
아산·천안대책위원회가 지난 2월 충남도교육청 앞에서 아산 출신 중학생들의 불합격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. [사진 아산천안대책위원회] 올해 고입에서 아산 지역 고교에 불합격해 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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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"혼자만 잘나믄 무슨 재민겨"
정재숙논설위원 겸 문화전문기자 ‘세월’호 침몰로 대한민국 세월도 멈추었다. 만성 피로가 아니라 만성 슬픔이다. 일찍이 윤동주 시인이 “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”를 8번 반복한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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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해결책 마련해달라" VS "형평성에 문제있다"
아산 출신 학생들이 2014학년도 인문계 고입에서 지역 고교에 대거 불합격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. 올해 고입 결과 아산 배방고·용화고·설화고에 지원한 지역 중학교 졸업생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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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대학구조개혁, 부실대학부터 퇴출시켜야
교육부가 어제 발표한 대학구조개혁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제 일반대와 전문대 정원 16만 명을 3단계에 걸쳐 줄이는 방안을 담고 있다. 입학정원만 따지면 110개 정도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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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사고, 대입 성적 학교별 편차 커… 일부 학교는 기대 못미쳐
“중학교 내신이 상위 10%입니다. 특목고 진학은 어려울 것 같은데, 지역 단위 자율형사립고(이하 자사고)엔 합격할 수 있을까요.” 이런 질문을 하는 학부모가 많다. 하지만 답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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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나가던 세종시, 청약열기 한풀 꺾이나
[황의영기자] "새로 분양하는 아파트가 많으니 미분양이 늘죠. 앞으로 이런 악순환은 계속될 겁니다. 세종시라고 별 수 있겠어요?" 최근 들어 세종시 주택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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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예사롭지 않은 KAIST 미등록 사태
엘리트의 산실이라는 KAIST가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. 850명 정원에 등록 학생은 717명에 그쳤다. 84%의 등록률은 다른 대학의 합격자 발표 결과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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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학생 늘어 비뇨기과 전공의 부족해졌다?
미래 대한민국 의료가 흔들리고 있다. 진료현장을 책임질 초급 의료인력(전공의)들이 외과·산부인과 같은 필수 의료를 외면하고 있다. 일은 힘든데 복리후생은 좋지 않은 것이 이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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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인력 대란, 국민건강 빨간불 켜졌다①
미래 대한민국 의료가 흔들리고 있다. 진료현장을 책임질 초급 의료인력(전공의)들이 외과·산부인과 같은 필수 의료를 외면하고 있다. 일은 힘든데 복리후생은 좋지 않은 것이 이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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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신입생 미달 사태 … 자사고, 퇴로 열어준다
이명박 정부가 고교 다양화 차원에서 도입했던 자율형사립고(자사고)가 학교 수를 줄이는 구조조정을 하게 된다. 전국 초·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도 대폭 손질된